숙명여대 앞 생긴지 얼마 안 되는 카페 <츄로씨, 별을 따다>
10월 시험기간에 오픈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름이 참 예쁘다. 뭔가 감상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! 이 이름에 이끌려서 계속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, 11월에야 겨우 가게 되었다. 메인 메뉴는 당연하게도 츄러스.
내가 시킨 초콜릿 츄러스. 츄러스는 이렇게 하트 모양으로 나온다 귀엽게도 ♡_♡! 같이 나오는 초콜릿은 누텔라다! 먹다 보면 츄러스에 누텔라를 싹싹 발라 먹게 된다. 츄러스 가격은 3000원 정도였던 듯.
내가 이 카페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. 핑크레모네이드가 있다! 학교 앞에 많은 카페가 있고 레모네이드를 파는 카페도 여럿 있지만, 핑크/블루 레모네이드를 파는 곳은 찾기 어려웠는데 이곳에선 두 가지를 모두 판다! 블루도 좋지만 역시 내 레모네이드 취향은 핑크레모네이드.
음료 색깔은 요래요래.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맛이 마이쪙. 집에서도 핑크레모네이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당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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